티스토리 뷰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10월 7일부터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오릅니다.
시내버스도 다음 달 12일부터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요금 인상안을 확정했습니다.
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입니다.
광역버스와 심야버스, 마을버스 등의 요금도 최대 700원까지 오릅니다.
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 150원 추가 인상하기로 해 최종 인상 폭은 300원이 될 전망입니다.
 

알뜰 교통카드

 
안 그래도 치솟는 물가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팍팍한데 교통비까지 오르니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조금이나마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어 많이 신청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 김 씨는 "알뜰교통카드 캐시백으로 이번 달 2만 4000원 돌려받았다. 치킨 한 마리 값이 생긴 것"이라며 "고물가에 교통비까지 올라 부담이었는데 직접적으로 체감도가 높은 할인 혜택에 만족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란?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추가로 약 10%의 할인을 제공해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알뜰교통카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형태로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작하였다.
지난 2019년 도입 당시 이용자가 2만 1000명이었지만, 전국으로 도입하면서 2021년 29만 명으로 늘었고, 현재는 67만 3000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카드가 되었다.
 
게다가 이달부터 '알뜰교통카드'가 할인 혜택이 강화된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전환되는데,
마일리지의 월간 적립 횟수는 44회에서 60회로 늘었고, 최대 월 6만 6000원을 절약하게 될 수 있게 되었다.
일 년이면 약 79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되는 것이다.
 
참여 카드사 수도 기존 신한·우리·하나·롯데·티머니·DGB 등 6개 사에 KB국민·NH농협·비씨·삼성·현대카드 5개 사와 광주은행·케이뱅크가 더해져 13개 사로 늘었습니다.
 

카드사별 다른 혜택

다만 카드사별로 혜택과 한도, 전월 실적, 연회비 등이 달라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선택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카드사 카드명  교통 혜택
신 한 알뜰교통카드 대중교통,택시 10% 할인(할인한도 10,000~30,000원)
알뜰교통카드 S20 대중교통 ,택시 10% 캐시백 (할인한도 2,000~7,000원)
우 리 알뜰교통카드 대중교통 10% 할인 (할인한도 10,000~40,000원)
알뜰교통카드 COOKIE CHECK 대중교통 3,000월 캐시백
KB 국민 알뜰교통플러스카드 대중교통 10% 할인 (할인한도 월 5,000원)
알뜰교통플러스 체크카드 대중교통 10% 적립 (적립한도 월 4,000원)
하 나 알뜰교통 my pass 마패신용카드 대중교통 20% 할인 (할인한도 월 15,000원)
알뜰교통 비바e 플래티늄 체크카드 대중교통 15% 캐시백 (캐시백한도 월 5,000원)
BC 바로 알뜰교통카드 대중교통 15% 할인 (할인한도 7,000~15,000원)
NH 농협 알뜰교통카드 (신용) 대중교통, 택시, 철도 10% 할인
렌터카/카쉐어링 10%할인, 전기차 충전 10%할인
(통합 할인한도 10,000~20,000원)
알뜰교통카드 (체크) 대중교통, 택시, 철도 10% 캐시백
렌터카/카쉐어링 10%할인, 전기차 충전 5%할인
(통합 할인한도 3,000~5,000원)
삼 성 알뜰교통 플러스 삼성카드 대중교통,택시 10% 할인(할인한도 7,000~15,000원)
알뜰교통 플러스 삼성체크카드 대중교통 10% 캐시백 (캐시백한도 2500원) 
IBK 기업 알뜰교통 플러스 카드 (신용) 대중교통, 유료도로 1회당 최대 300원 할인
(1일 3회, 월 10,000원 할인)
알뜰교통 플러스 카드 (체크) 대중교통 건당 100원 할인 (할인한도 월 1,000원)

※ 카드사별 홈페이지 링크연결 혜택 확인

 
 
할인율이 가장 높은 카드는 하나카드 '알뜰교통 my pass 마패 신용카드'로 20%를 제공한다.
다만 전월 실적이 50만 원 이상이어야 하고, 월 최대 할인 한도는 1만 5000원이며, 연회비도 1만 7000원으로 카드사 상품 중 가장 비싸다.
 

 
우리 카드 '알뜰교통카드'는 할인 한도가 가장 높다.
할인율은 10%로 여타 카드사와 비슷하지만, 전월 실적 120만 원을 넘기면 월 최대 4만 원까지 할인을 해준다.
연회비는 1만 3000원(비씨)·1만 5000원(마스터)이다.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는 국내전용 6천 원(해외 겸용 7천 원)이고 대중교통 할인율을 15%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밀접 영역 중심의 추가 혜택으로 주요 OTT/스트리밍 서비스 15% 할인도 제공한다.
월 최대한도는 1만 5000원이다.
 
최근 전용 상품을 내놓은 국민·삼성카드도 연회비가 8000원으로 낮은 편이다.
KB국민카드의 '알뜰교통플러스 카드' 신용카드는 대중교통 10% 할인, 체크카드는 10%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의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대중교통과 택시 10% 할인을,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이 제공하는 마일리지 적립에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한 알뜰교통카드 2종(신용·체크)을 최근 출시했다.
NH농협 알뜰교통카드는 NH농협카드만의 혜택을 추가로 탑재하였는데,
알뜰교통 신용카드는 전월실적 충족 시 최대 3만 3000원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주요 교통수단(버스·지하철·택시·렌터카·전기차 충전 등) ▶커피전문점, 편의점 이용 시 10% 청구할인 ▶이동통신, 오픈마켓·배달앱 ▶ 스포츠·H&B 등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잇슈] - GS25 알뜰교통카드 (카드구입방법)

 

GS25 알뜰교통카드 (카드구입방법)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일리지를 적립해 교통비를 연 최대 80만 원까지 아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지금껏 주로 카드사와 제휴한 신용/체크카드가 이용됐는데, 이달부터는오프

sunny88.feelza1.com

 

반응형
글 보관함